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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조행기

어제는 운이 좋았던 것

안녕하세요. 밍가족입니다.
2023년 6월 1일 어제 많은 손맛을 봤기에
오늘도 나와줄 것이라 생각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여 새벽에 바다로 나가보았습니다.


빠른 계측을 위해서 로드에 테이프를 감아주고 출발~

 

 

낚싯배가 출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항이라 살짝 불안해집니다.

외항은 빛과 엔진 소리의 영향이 적을 것이라 판단하고 던져보나 입질이 없습니다.

 


낚싯배가 나가고 배가 있던 곳에 던져보니 젖볼이 반겨줍니다.
사이즈 계측 필요도 없이 방생~

어제 라이징을 했던 곳을 지켜보나 조용합니다.
내항 쪽에서는 드문드문 라이징을 하네요.

내항에서 흔들어봅니다.

 


킵사이즈 살짝 넘는 사이즈
이 정도 사이즈가 대부분입니다.

볼락이 있는 것을 확인했으니 큰 사이즈를 노리기 위해 웜을 바꿔봅니다.

 


태화강 농어를 위해 사 둔 2인치 쉐드웜

어제 큰 녀석을 걸었던 곳 주변으로 던져보나 입질이 없습니다.

큰 녀석을 걸어 담아 가겠다고 두레박을 준비하고
라인, 쇼크리더도 두껍게 준비했더니
이미 바다에 소문이 났나 봅니다.

 


날이 밝아오는데도 조용하네요~

 

오늘의 장비
아부가르시아 아쿠아 컬러즈 5102LSS-OR
세도나 1000번 릴
합사 0.4호
쇼크리더 1.2호
지그헤드 1g ~ 2g
각종 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