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가족입니다.
2022년 12월 27일 볼락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친구로부터 옷을 선물받았기에
입고 낚시를 갈 준비를 했습니다.
울산 동구권은 얼추 돌아다닌 것 같아서
북구 쪽으로 가려던 찰나
네이버 카페 '루어가멋있다' 스탭님께서
어물 방파제로 나가신다고 하셔서
함께 하였습니다.
포인트에 도착~
도착하니 이미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인사를 드리고
채비를 하는데 다른 분께서 25cm 정도 되는 볼락을 낚으시더라고요.
하지만 포인트가 협소해 내항 주변을 돌면서 젖볼들과 놀았습니다.
활성도가 좋아서인지 라이징도 하고
입질이 자주 들어왔습니다.
몇 마리 사진을 찍어봅니다만
킵사이즈의 볼락은 만날 수 없었네요.
내항 제일 안쪽에서 큰 입질을 받았지만 훅킹 실패~
더 흔들어 보려다 철수하신다고 하셔서
시간을 보니 벌써 자정이네요.
탐사를 완벽히 하지 못했으니 다음에는 석축 쪽을 공략해 봐야겠습니다.
혼자 낚시하는 것보다 함께 낚시를 하니 더욱 재미있었고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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